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9년 라스베가스 국제보안박람회(ISC WEST)’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기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라스베가스 국제보안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 보안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영국 등 50여 개국이 참여해 보안 안전설비 인터넷 IT 텔레커뮤니케이션 장비와 기술을 전시하는 국제행사다.
오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기능은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오산시가 주관하고 인텔 리빅스, 쿠도 커뮤니케이션, 한일 에스티엠, 연세대학교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개발 운용하고 있다.
오산시는 안전사회 솔루션으로 지난해 도시 정보화 1단계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오산시는 라스베가스 보안박람회 현장에서 CCTV 영상에 필터를 적용하여 분석·검색하는 고속 검색 솔루션,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얼굴 인식 기술 솔루션, 단순 모니터링을 극복한 이벤트 기반의 스마트 관제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의 실시간 이상 징후 판별 솔루션, 단일 카메라로 다차로 차량번호를 인식하는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또한, 전시 부스 내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참관객의 나이, 성별 등의 얼굴 인식 솔루션을 체험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솔루션의 시연을 통해 오산시의 앞선 기술을 세계 각국에 알렸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