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집트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는 2022년에 끝날 예정이다. 이집트 국회는 (현지시간)16일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이 2030년까지 집권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붙인다.
이집트 국회 입법위원회는 현지시간 15일, 현 대통령 임기를 2년 연장하고 한번 더 6년 임기의 대통령직에 도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지 언론은 헌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의회의 승인을 거쳐 20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엘시시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국가 개발 및 경제개혁을 위하여 대통령에게 더 시간을 주어야한다고 주장하나, 반대론자들은 권력이 집중될 것과 군의 정치개입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내고 있어 국민 투표 방향이 어떻게 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