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노동자지원센터, ‘My 세바시 30’지식 콘텐츠 나누기 성황리에 개최
동구노동자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2월 23일 오후 2시~5시, 센터 3층 강당에서 ‘My 세바시 30 - 지식 콘텐츠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강의 시연 기회를 제공해 강사로서의 실전 경험과 동기 부여를 높이고, 일...

목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자전거 터미널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번 공모는 지역맞춤형 자전거 활성화 정책 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공모에 신청한 전국 23개 지자체 가운데 대전 대덕구, 강원 강릉시, 충북 증평군, 전북 전주시, 경북 구미시 등과 함께 최종 선정대상에 포함됐다.
목포시는 공모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1억 7천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들여 영산강 국토종주길이 끝나는 지점인 옥암동 카누경기장 인근에 간단한 자전거 무상수리와 휴게소 등 편의시설을 갖춘 140㎡ 규모의 자전거 터미널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목포를 자전거로 국토종주하는 라이더들이 꼭 들려야 하는 거점으로 만들어 또 하나의 관광자원을 확충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자전거 이용객들이 국토종주길 주행 이후 목포시내에 조성된 자전거 길을 이용해 목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춤추는 바다분수 등의 야간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최대한 목포에서 숙박하며 머물러 갈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자전거 터미널을 활용 시민들의 자전거 무상수리 지원과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육 등을 실시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목포시는 내실있는 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사업 추진단’의 컨설팅 및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