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8일 호남대학교와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2019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성공적 개최 등 협약 당사자 간
상생발전 ▲박람회 행사 관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실습 및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전개
▲재활인력양성, 노인재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호남대학교는 보건의료 분야 재학생의 현장 체험학습 기회제공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통합의학의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조규정 호남대학교 보건과학대학장은 “우리 지역 특화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19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규중 장흥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의학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호남대학교와 장흥군이 관학협력 상생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사람으로 향하는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 까지 7일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는 건강한 먹거리, 다양한 건강 힐링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기존 박람회와는
다른 변화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