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구례군은 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철승)가 10일 “인생은 지금부터, 파이팅 60”이라는 주
제로 자활사업 참여자 회갑잔치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60세 생신을 맞이한 7명을 축하해 주고, 화합 한마당 행사
로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금년 2월부터 에듀누리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기술교육 및 상담과 자활 일자리를 제공
하고 있다.
현재 6개 사업단(드레꽃사업, 섬진강영농사업, 무지개도우미사업, 모드리사업, 바삭사업,
손길사업)에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외롭게 혼자서 회갑을 맞이할 수도 있는 참여자들을 위해 자활센터에서
큰 잔치를 열어주어 훈훈한 온정이 느껴지며, 자활참여자들의 사기 진작으로 자활의 꿈
을 더욱더 펼쳐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