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독일의 한 TV프로그램이 태국 국왕의 결혼식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방송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독일 아침 프로그램인 Sat.1은 태국 왕실 결혼식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방송 진행자는 태국 왕실 의식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결혼식에서 왕 앞에 엎드려 있는 모습을 흉내냈다. 또 발에 코를 갖다대며 냄새르 맡는 시늉까지 했다.
이장면이 방영된 이후 태국인들은 반발했다. 왕실을 비하했다며 독일인들의 입국을 금지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논란이 거세지자 Sat.1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사과문을 냈으나 쉽사리 진화를 시도했다.
한편 태국은 1932년 입헌군주제로 전환하였으나 왕실에 대한 권위는 타나라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으며,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는 왕실모독죄로 징역형에 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