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1일 관내 부부와 다문화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군민과 함께하는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리마인드 웨딩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부부관계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부부 6쌍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가족관계의 중심인 부부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며 부부화합 레크레이션으로 가족이 한 데 어울려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는 결혼 44주년을 맞은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이 전통혼례 방식으로 진행됐다. 많은
사람들에게 혼인과 부부의 의미는 물론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정종순 군수는 “부부의 날 행사를 통해 배우자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가정을 기반으로 행복한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