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폭군'이라 비판한 것에 대해 북한이 "최고 존엄을 모독하고 망발을 늘어놨다"라며 비판했다.
바이든은 18일(현지시간) "푸틴(러시아 대통령)이나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에 폭군을 포용하는게 국민이냐? 우리는 그렇지 않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렇다"라며 트럼프와 함께 러시아와 북한을 비판했다.
이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인간의 초보적 품격도 갖추지 못한 추태'라며 '바이든이 감히 우리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망발한 것은 참을 수 없는 정치적도발'이라며 비판하였다.
한편 미국 언론 역시 '바이든은 지난 시기 대통령 선거에 두번이나 미끄러진 이유를 생각하며 말 한마디를 해도 가려해야한다'라며 그의 발언을 비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