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도쿄에 사는 70대 구미자와 히데아키가 지난 1일 자신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아들 에이치로는 40대로 집밖을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였다.
농림성 차관 출신인 히데아키는 경찰 조사 중 4일 전 발생한 가와사키 초등학생 살해사건이 떠올라 이같은 범행을 시행했다고 진술했다.
사건 당일 집 인근 초등학교에서 운동회를 하자 에이치로가 시끄럽다며 죽여버리겠다고 말을 했다는 것이다.
히데아키는 자신의 아들이 타인을 해칠 불안감에 주위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히키코모리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면 안되며 사회적 고립을 대책이 필요하다며 현 사회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