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이 현지시간 13일,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였다.
이에 이란은 즉각 사실을 부인하였다.
피격당한 유조선 두척에는 일본과 관련된 석유화학 원료를 싣고 있던 것으로 알려지며 아베 총리가 두 나라 중재를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오늘 오만해에서 발생한 공격에 책임이 있다는 것이 미국의 평가"라고 말하였으나, 명확한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은 유엔 안보리 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유조선 공격 문제를 회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