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좋은땅출판사, ‘39살, 사나이 김성진’ 출간]좋은땅출판사가 ‘39살, 사나이 김성진’을 출간했다.
직장에서는 동네북인 만년 과장, 연애와는 거리가 먼 모태솔로, 쥐꼬리만 한 월급에 지지리 궁상일 수밖에 없는 39살 김성진의 삶 그리고 그의 삶에 파문을 일으키는 한 여자… 그의 삶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현대판 구운몽을 자처한 김성진의 인생을 들여다보자.
저자는 ‘김성진’을 찌질의 대명사로 만들었다. 그러나 주인공의 ‘찌질’은 개인적인 차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인 차원으로 확대된다. 말하자면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무형의 족쇄인 것이다. 저자는 “불합리에 대항하고 싶지만 능력이 없고, 연애도 해 보고 싶지만 여자를 모른다. 뭔가 남들처럼 좋은 것도 사고 즐기고 싶지만, 월세에 공과금을 내고 나면 그런 여유 따윈 있을 수가 없다.”라고 말한다.
‘김성진’은 현실에 치여 살아가는 현대인의 축소판이다. ‘그런 주인공이 일탈을 꿈꾼다면…’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과연 그는 어떻게 현대판 구운몽이 되었을까?
‘39살, 사나이 김성진’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