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현짓간 18일 우크라이나의 신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맞이하여 총리 관전에서 환영실을 거행하던 중 온 몸을 눈에 띄게 떨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 국가 연주가 시작되자 두 손을 모아 주ㅟ었는데 몸이 떨리는 증세를 보였다.
이날 베를린의 온도는 약 30도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정상은 햇볕 아래에서 환영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켈 총리는 정상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 앞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심한 탈수 증세를 보였다"라며 "물을 석 잔 넘게 마셨더니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유럽 전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그녀의 건강은 국제적인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