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 규제완화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왕동 옥구공원 21면 및 장곡동 갯골생태공원 21면에 취사존을
조성해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7월6일 개장일을 시작으로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매일운영
(설.추석연휴 휴무)되며,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2회(1차 13시∼16시 / 2차
17시∼20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용신청은 7월1일부터 「시소(http://share.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이용 2일 전까지)하면 된다.
잔여석 발생시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취사존 이용을 위한 물품(취사도구.재료)은 지참해야 하며,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한 취사가 가능(전기. 숯. 장작 사용불가)하다. 시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테이블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9년은 시범사업으로 취사존 이용자 및 시민분들의 의견수렴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
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사존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공원관리과(옥구공원 031-310-3862.
갯골생태공원 031-310-38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