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그리스 총선에서 중도우파 신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아버지와 아들, 2대에 걸친 부자 총리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 7일 실시된 그리스 총성에서 마초타키스가 이끄는 중도우파 신민주당이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이끄는 급진좌파연합에 압승을 거두며 정권을 교체했다.
신민주당은 40%를 득표한 반면 급진좌파연합은 28.5%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마초타키스는 총선 압승 후 "구제금융 이후의 고통스러운 긴축 악순환은 이제 끝났다"라고 선언하며 "총리 재임기간 중 다시 고개들어 자부심을 갖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자신의 포부를 펼쳤다.
한편 그리스는 2059년까지 총 2947억 유로(한화 39조600억)의 구제금융 부채를 상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