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 119구조대는 혹서기 사고대비, 구조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구조현장과 유사한 훈련장비를 이용한 팀 전술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훈련에 적용되는 전술훈련 장비는 실제 구조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가정한 훈련이 가능토록 제작되었다.
이 팀 전술훈련 장비 5종 세트 구성은 방화문 개방과 강화유리 파괴, 협소공간 인명구조, 사각 장애물터널 통과, 사다리를 이용한 들것 구조, 맨홀 통과 등의 훈련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정읍구조대 구조대원들은 상기 훈련장비를 이용하여 단계별 구조훈련 실시함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 정확, 안전한 인명구조가 가능토록 구조기술을 향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읍소방서 김종수 서장은 “실전적이고, 강인한 훈련을 통해 우리 소방관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