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시흥경찰서(서장 오익현)는 보이스피싱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지를 발휘하여
검거에 큰 공을 세운 시민과 70대 할아버지가 3천만원을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인출하려는 것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서 피해를 막은 농협 직원에게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여 미니흉장 뱃지, 표창장 등을 수여하였다.
예전에도 보이스피싱 사건에 큰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시민이 이번에는 속는
척하고 경찰에 제보하여 약속한 장소에 나가 현금 수거책을 유인하는 등 용기있는
행동을 통해 잠복중이던 경찰관이 검거하도록 하였다.
또 다른 시민(농협직원)은 70대 할아버지가 3천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업무
철차에 따라 질문했으나, 명확하게 답변도 하지 않고 돈만 인출하려고 해서
보이스피싱 으로 의심되어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핸드폰을 통해 가족한테 연락하는
등 3천만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오익현 서장은 공동체 치안을 위해 큰 기여를한 두명의 시민들과 티타임을
가지고 수여식이 끝난 후에도 본관 1층까지 내려가서 직접 배웅 하는 등 훈훈한
수여식을 진행 하였다.
서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큰 용기를 내주신 시민들을 격려하고, 범국민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된다, 이와같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및 검거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기위해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시민경찰 뱃지를 수여하고 '시민경찰'로 지정해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공동체 치안을 알리는 경기 남부청 프로젝트이다. 시흥경찰서는 시민 두명을
14번째, 15번째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