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오는 7월 26일 금요일 저녁, 고양시립 아람누리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여름밤 음악회가 열린다. 책이 원작인 뮤지컬, 영화, 오페라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여름 북캉스 프로그램 ‘북티풀 음악회 Book-tiful Concert’다.
북티풀(Book-tiful)은 책(Book)과 아름다움(Beautiful)을 합성한 단어로 책으로 아름다운 음악회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텔라루체(Stellaluce)라는 이름으로 모인 6인의 테너, 소프라노,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가 고양시립 아람누리 도서관을 찾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영화 ‘알라딘’, ‘라이온킹’, 오페라 ‘라보엠’, ‘베르테르’, ‘라트라비아타’ 등에 삽입된 아름다운 음악을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 모두 원작이 있는 작품으로 스텔라루체는 작품과 음악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덧붙여 풍부한 감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음악회를 통해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아람누리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고양시민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무더운 여름밤에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도서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람누리 도서관(☎031-8075-90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