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역전지구대(대장 정광희)는 보이스피싱이 갈 수록 지능화․교묘화 되어 수사에 난항과 고초가 잇따름에 따라 예방 만이 최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며 금융사기 예방 및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알면서도 당하는 8가지 보이스피싱 사례를 통해, 갑자기 처음 보는 번호로 경찰청․검찰청․금융감독원․대부업체를 사칭하며 전화가 왔을 때 현재 당신의 상황이 위험하다는 등의 말에 속지 도 말고! 당황하지도 말고! 우선 전화를 끊고! 112(경찰청), 1332 (금융감독원)으로 신고나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광희 대장은“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전화를 끊고, 의심하고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상황을 112로 신고하는 것이다. 전화기 저편의 낯선사람과 경찰 중 누구의 말을 믿을 것인가?” 라며 지혜로운 대처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