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순창군은 지난 8일 순창 남계파출소 앞에서 4대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창군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민간예찰단 및 순창군청, 순창경찰서, 순창119안전센터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과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안전점검의 날 운영,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진행했다.
현재 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소화전 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의 불법 주정차를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즉시 과태료 처분을 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최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8월 1일부터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시 과태료가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돼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군 설주원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통해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이 근절되고 불법주정차 없는 순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