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고창군 심원면(면장 김태성)이 지난 8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독거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지역면민 보호활동을 펼쳤다.

심원면에선 몸이 불편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고, 홀로 사는 중증장애인 등 40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이에 심원면사무소 직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심원면은 폭염안전수칙을 강조하고, 냉방기가 고장난 가정에 선풍기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해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예방에 중점을 뒀다.
김태성 심원면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사회협의체 및 부녀회와 복지동향과 취약계층정보를 공유해 주민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먼저 나서서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