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테슬라
테슬라가 13일 보급형 세단 모델 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이날부터 주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델3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5인승 순수 전기자동차다.
국내에서는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Standard Range Plus) 트림부터, 롱 레인지(Long Range), 퍼포먼스(Performance) 트림 등 총 3개 트림이 출시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역대 테스트 차량 중 최저 부상 확률을 기록한 것도 특징이다. 또 NHTSA의 모든 카테고리 및 하위 카테고리에서 별 5개의 안전 등급을 획득했고,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uro NCAP) 및 호주 신차 평가 프로그램(ANCAP)에서도 최고점인 별 5개를 받은 바 있다.
전시 차량은 오늘부터 테슬라 청담 스토어와 하남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차량 구매는 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문 가능하다. 테슬라는 모델 3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신청할 예정이며, 인도는 올해 4분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3 구매 고객 혜택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직접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