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 청문감사실에서는 지난 8. 12(월) `존중과 화합문화 조성`을 위한 전 직원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갑질? 흔한 말로 `못된 짓`, `불필요한 일 시키기`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갑질은 상대적이어서 상사 앞에서는 `을`이었다 금세 부하직원 앞에서는 `갑`이 되기도 하는 양면성 때문에 우리 생활 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 병폐문화인 것이다.
이러한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존중과 하합문화 조성`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그동안 발생한 갑질 사례를 소개하며 유사사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자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19. 7. 16.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을 규정한 「근로기준법」이 시행됨에 따라 무기 계약직 등 근로자들에 대한 인권보호가 법제화 된 것은 다행이지만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등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대책은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설령 법으로 규제한다고 하더라도 갑질은 생활 속에서 보이지 않게 은밀히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쉽게 발각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기고 있어 그 점을 악용하여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청문감사관은 “매월 11(1+1)일은 상·하간 서로 존중하자는 취지로 존대 말 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우리 모두 적극 동참하여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정환 서장은 “불의에 맞서고 주민을 보호하는데 혼자 힘으론 어렵다. 그런데 갑질 등으로 조직원간 서로 불신한다면 현장 대응능력이 떨어져 결국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