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고창경찰서 (서장 박정환) 청문감사실은 최근 발생한 비위 사례 및 주요 현안들을 공유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시켜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 경찰은 금품수수 등 중요 비위 급감으로 조직의 청렴도가 향상된 반면, 음주운전 등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줄일 수 있는 일탈행위는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추세를 방치할 경우 경찰조직의 신뢰에 대한 미래가 없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방적 지시가 아닌 현장을 찾아가 분위기를 전달하는 등의 소통방식을 통해 의무위반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보호 등 인권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부터 신중한 언행을 생활화하도록 지속적 교육을 통해 실천하고 있으며, 신변보호를 비롯한 다양한 피해자 지원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상대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모양지구대 김대은 경장은 “위반사례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무위반 행위를 접한 후 많이 놀랐다며, 앞으로 경찰 활동을 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서장은 “의무위반행위가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과 가족에게 큰 절망을 주는 행위임을 명심하고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