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2019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in 순창` 행사가 지난 29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민성)가 주관해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화합을 이루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 날 행사는 관내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식전행사로 행사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귀농귀촌인 정착이야기와 마을화합이라는 주제로 특강까지 준비해 내실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도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방문해 귀농인과 군민들의 화합을 축하했다.
황 군수는 축사에서 “점차 귀농을 희망하는 인구들이 점차 젊어지고 있어 군에 새로운 힘이 되고 있다”면서 “현지인과 화합을 이뤄 마을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힘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점심식사 이후 이어진 행사에는 전문가수 초청과 청백전 레크레이션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수를 앞 둔 농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민성 협의회장은 “귀농인의 집과 영농정착교육, 읍면화합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주민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경사로 제작과 집수리 등 재능기부활동을 펼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