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부안군의회 오장환 의원(동진·주산·백산 선거구)이 지난 8월 30일 부안군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백산 평교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오장환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일반 교차로 중에서 신호등이 없거나 신호대기 시간이 불필요하게 길어 신호통제 필요성이 낮은 교차로에 대해 회전 교차로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회전교차로의 안전성과 효율성, 그리고 도시미관 개선 등의 검증된 장점이 많은 만큼 우리군도 회전교차로를 점차 확대 추진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중에서도 백산 평교 사거리는 교차로 시인성이 미흡하여 백산 중 고등학교를 통행하는 차량과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회전교차로 설치가 가장 시급한 교차로라고 강조했다.
또한, 백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평교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면 백산면 중심지의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고, 평교 사거리의 교통의 잇점을 활용하여 향후 평교 회전교차로 원형교통섬에 동학농민혁명 백산 대회 조형물을 제작하고 교통섬 주변에 야간 LED조명을 설치한다면 부안 백산이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전국으로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백산 평교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와 공조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