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부안군은 17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민방위대 편성 및 훈련, 민방위 경진대회 등 민방위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부안군은 지난 5월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전북도 시범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화재대비 종합대책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 지난해 열린 전북도 민방위 경진대회에 참가한 남·여 민방위대 모두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전국 민방위 경진대회에 전북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유관기관단체와 민방위대장 및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통합방위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부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