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온라인 거래시장은 지역은 물론 세계 각국을 넘나들 정도로 활성화되어있고, 중고용품 거래 또한 가게를 이용하는 것보다 온라인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터넷 거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물건이 있는 것처럼 속여 돈만 챙기는가 하면, 고장 난 물건을 보내는 수법, 거래하기로 한 물건이 아닌 벽돌이나 빈 병 등을 보내는 수법 등 나날이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
따라서 다음의 사항들을 숙지해 온라인거래 시 피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먼저, 중고물품 거래는 직거래가 제일 좋다.
하지만 부득이 온라인거래를 이용할 경우 상대방이 전화번호가 아닌 카카오톡 아이디를 사용한다면 한 번쯤 의심해보도록 하자. 둘째, 가격이 생각보다 싸다면 경계해야 한다. 이유 없이 싼 물건은 없다.
셋째, 상품에 특화된 커뮤니티에서 거래하면 사기당할 확률을 더 낮출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물건을 거래하기 전 사진 등으로 인증 요청하여 확인하자.
위 사항을 숙지한다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기피해 신고여부’에서는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를 통해 최근 피해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사기 등의 피해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온라인거래 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