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정읍시가 지난 19일 한국도로공사와 귀농귀촌 영농체험 실습장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거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실습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애호박과 옥수수 전량을 이서휴게소(하행선)에 납품하게 된다.

또, 호남고속도로 내 정읍녹두장군휴게소·여산휴게소에도 실습장 생산 농산물 납품을 확대하기로 검토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귀농귀촌 영농체험 실습장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체결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농업기술센터소장·한국도로공사전북본부장·이서휴게소본부장·귀농귀촌협의회장·영농체험실습장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의 귀농귀촌 분야 활성화에 대해 상의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르면 도로공사에서 태인IC 인근의 유휴부지를 시에 제공한다. 시는 제공된 부지에 귀농귀촌 영농체험 실습장을 조성해 올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유 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분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분야 활성화를 위한 공익적 목적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