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지난 26일 열린 여수시 벼농사 종합평가회에 참석한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이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하고 있다.
26일 소라면 대곡마을, 농업인 등 300여 명 참여…작황 분석, 우수사례 발표 등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6일 소라면 대곡마을에서 ‘2019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농사 작황 분석과 종합평가, 농업현장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수시는 쌀 생산과 유통현황 분석, 생산기술별 문제점과 개선대책 등을 담은 자료집을 농업인에게 배부했다.
행사장을 찾은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은 이상기온과 태풍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 현장을 지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회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쌀 생산농가와 소통하는 자리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