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연수가 9.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예정되었던 행사를 청와대와 협의 결과 전면 연기되었다. 인천지역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연수도 강화군에서 발생한 ASF로 인해 연기되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어젯밤과 오늘(27일) 강화군 소재 농장 두 곳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생 11일째인 오늘까지 벌써 9번째인데, 강화도에서만 나흘 사이 5군데나 발생했다. 정부는 경기 북부 이남으로 확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막는다는 방침이다.
인천 강화군 삼산면에 이어 하점면 소재 돼지농장 1곳이 오늘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 이번주 들어서만 7개 농장에서 발생했는데, 그 중 5곳이 강화도에 몰려있다.
인천시는 27일 국내에서 아홉번째로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온 강화군 하점면 확진 농가 주변 3㎞ 반경에 있는 돼지 2820두를 살처분해 매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화군에서 살처분됐거나 살처분될 예정인 돼지는 15개 농가 1만2584마리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강화군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 3만8001마리 가운데 33%에 해당한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오늘 오전 방역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강화군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모든 지자체는 조금이라도 방역에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실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내일 낮 12시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축산관련 시설의 일제소독 조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현수 장관은 방역 점검 결과 "농가 출입구의 생석회 소독, 출입 제한 조치 등에서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다"며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