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고창경찰서 경무계 순경 최혜진
우리나라의 노인층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고령운전자의 비율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사람의 신체는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운동능력과 정보습득 능력, 인지능력 및 상황판단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성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운전면허 갱신과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고령운전자의 운전 가능 여부를 객관적・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단계별 갱신절차를 제도화하는 것이다.
또한, 운전 시 요구되는 세부사항을 교육 등을 통해 안내하는 것도 필요하다. 더불어 고령운전자의 특징을 고려하여 교통안전시설물의 크기를 크게하거나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의 작업도 필요하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운전자들의 면허증 반납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교통카드 또는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층 교통사고를 줄이는 일은 정부의 노력이나 예산만으로는 어렵고, 사회 전체가 다 같이 노인에 대한 관심으로 교통사고를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