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제4회 인재육성심의회 개최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8일 지역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재육성기금심의회
를 개최하여 6개 안건에 대한 인재육성기금 지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인재육성 장학생은 대학생 성적우수 25명, 다자녀 6명, 다문화 1명, 총 32명을
배점표에 의해 선발하였으며, 고등학생은 2019년 한국 영농학생 전진대회 수상자 9명
을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했다.
이번 인재육성기금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등
장학금 중복지원 최종 검토 후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을, 고등학생은 수상
등급별로 7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구례학사 이전을 위한 2019년 인재육성기금 운용계획 변
경안, 2020년 인재육성기금 운용계획안, 2020년 인재육성기금 지원 사업 계획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했다.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는 “인재육성기금이 우리 지역 인재양성의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용하겠으며,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심의
위원들에게도 구례의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