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고창경찰서흥덕파출소 순경 백요셉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이는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 안전벨트가 사고 발생 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모두 잘 알겠지만 답답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최근에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려 운전석, 조수석 탑승객은 많이 착용하고 있지만 뒷좌석 탑승자는 아직 안전띠 착용이 생활화되어 있지 않다.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면 사고 시 사망위험은 32%까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결과 하나만으로도 안전띠 착용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교통사고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발생하지 않는다. 경찰의 홍보 및 단속 활동을 귀찮아하지 말고 스스로 안전띠 착용을 자연스럽게 생활화해야 한다.
순간의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여 나의 생명을 지켜줄 생명지킴이 안전띠를 내 손으로 푸는 일은 없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