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31일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한 정읍 고부황토현농협 영원지점 유00 직원(여, 43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유00 직원은 지난 31일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돈을 다른 계좌로 옮겨야 된다. 돈을 찾아놓고 전화하도록 시킨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말을 믿고, 현금으로만 2,500만원을 인출 하려는 피해자(85세)를 보고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피해자를 안심시키며 기지를 발휘해 고부파출소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금 2,500만원을 예방했다.
신일섭 서장은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지혜와 현명한 대처로 보이스 피싱이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기관 종사자등 각 분야에서 보이스피싱 홍보와 교육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