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최근 사회적으로 ‘폭행 동영상 촬영 후 SNS등에 게시하여 명예훼손’하는 학교폭력이 증가하여 이를 예방코저 「학교전담경찰관 학교방문 학교폭력 사례 공유 간담회」를 학교전담경찰관이 주축이 되어 관내 초, 중, 고둥학교에 방문하여 간담회 및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사례 분석과 발생 사례를 공유하며 동일학교 학생 간 폭행이 아닌 다른 학교 소속 학생 간 폭행 발생 사례와 청소년 간 주요 소통수단으로 페이스북 등 SNS를 사용함에 따라 폭행 장면을 동영상을 촬영 후 유포하는 사례를 설명하여 11월1일을 시작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최근 심각해진 언어·사이버폭력 및 LG U+부가서비스 가입 유도 및 대리입금(고금리 청소년대출) 범죄에 대한 사례중심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칫 지루해 지기 쉬운 교육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구성,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폭력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우리학교 전담경찰관들의 따뜻하지만 열정 넘치는 강의 속에서 즐거운 분위기였으나, 학교폭력 사례를 들으면서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정읍경찰서 신일섭 서장은 사이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여 학교폭력 청정도시 정읍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