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순창군은 오는 27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순창향토회관에서 판소리극 `화용도’를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계획이다.
이번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선보일 판소리극 ‘화용도’는 지난 5월 『명랑시장』, 6월 『송소희와 함께하는 국악 Jazz 樂 락』, 8월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10월 『서울윈드앙상블의 일반인을 위한 Wind story』 사업과 함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마지막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적벽가중 `군사설움타령`을 모티브로 한 판소리 극으로, 중국 위촉오 삼국시대 적벽대전을 앞두고 조조의 군대인 위나라 군사들 사이에서 오랜시간 전쟁에 시달리며 군사들이 느끼는 불안한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적 감성에 극적인 효과를 담아 제작되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문화예술공작소`는 전라북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 창작단체로 대본부터 연출, 기획, 배우 등 창작공연에 수반되는 모든과정을 자체적으로 확립하여 제작하는 전통예술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높은 단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올 한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높은 수준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기 위하여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많은 공연을 선정 받았다”면서 “공모사업으로 선보이는 마지막 공연인 판소리극 ‘화용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12월 17일(화) 저녁 7시 ‘2019 송년음악회‘를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