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고창경찰서 청문감사실에서는 세계 반부패의 날(12.9)을 맞이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건전하고 투명한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유관단체 및 경찰협력단체 등과 합동으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03년 멕시코 메리다에서 UN은 부패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세계 반부패의 날(12,9)」를 제정하였는데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UN 15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취지는 자명하다 부패, 특히 정부부패가 사회안전과 안정 성장, 인권보호 및 신장에 가장 심한 해악을 끼치므로 이를 근절하자는 것이다.
협약 내용은 각 정부 반부패 기구 창설 및 선거·정당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뇌물과 횡령, 자금세탁 등을 불법화하고, 부패지원, 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는 행위도 범죄로 규정하였다.
특히, 정치지도자에 의해 수탈된 국가재산을 차기 정부가 환수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첨부하면서 위반할 경우 국제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부패지수가 150여개국 중 30위권으로 세계적 위상에 비해 낮은 편으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고창경찰은 캠페인을 통해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사회에 부패가 스며들지 못하도록 선도적 분위기 조성에 나선 것이다.
박정환 서장은 부패 없는 세상을 모두가 원하지만 어떻게 동참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나부터 청렴해지면 우리사회가 청렴해진다”며 고창경찰부터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