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순창군이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0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취업지원(만 18~39세) 5명과 신중년취업지원(만 40~64세) 6명 등 총 11명을 선발, 정규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50만~65만원을,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년간 최대 300만원(신중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순창군 소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신중년 5명 이상)의 고용보험법 가입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월 급여 180만원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6일까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에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ivori@korea.kr)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063-650-1326)로 하면 된다.
양병삼 경제교통과장은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을 통해 관내 구직자와 기업의 안정된 고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창출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