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정읍시는 주민등록 등재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다.
시는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공무원 또는 이·통장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거주 관계 등 인구 동태를 명확하게 파악해 주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행정사무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의 주요 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위장전입,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결석,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의 대상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조사 결과 무단 전출자와 허위 신고자는 주민등록 현황을 바로 잡도록 조치하는 한편, 거주 불명 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 하는 대상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에 해당하는 금액을 경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복지 행정 등 행정사무의 적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조사원이 세대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