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상리교회, 연천읍에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
연천군 연천읍 소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상리교회(담임목사 김승돈)는 지난 6일 성도들의 기부 성금으로 마련한 이웃사랑 후원물품 라면(2.8KG) 100박스를 연천읍에 기탁했다. 상리교회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 라면 등 을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
▲ 구례군청 전경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발생에 대비한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 시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주의’에서‘경계’로 상향된 상태다.이에 따라 구례군 보건의료원은 24시간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감염병 발생 상황을 관내 병원 및 의원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감염병 발생 해외지역 방문 시 접수단계에서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DUR·ITS(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지도점검하였다.
지역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Level D 보호구와 N95 마스크 등 보호장비도 확보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군민들의 자발적인 감염증 예방활동이다.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착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후 발열·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지 말고 마스크를 착용 후 자택에서 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061-780-2673)로 연락해 상담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