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바다향 품은 간척지의 명품채소” 세발나물 출하
해남군 특화작목 세발나물 수확이 시작됐다.10월 마지막 중 첫 출하를 시작한 세발나물은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신선채소로, 나물의 잎이 가늘고 길게 자라 세발나물이라고 불린다.해남군 문내면 예락마을을 중심으로 18ha에서 연간 1,074톤 이상 생산되고, 약 20억원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 효자 작목이다.소금기가 남아있는 ...
▲ [사진제공 = 문화재청]한국방문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앞둔 올해, 우리나라 첫 관문인 인천공항 입국장에 첨단 디자인과 음악이 어울려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보여주는 미디어가 설치돼 외국인 손님들을 맞는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31일 오후 인천공항공사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전통문화미디어 설치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게이트에서 심사대 사이의 무빙워크 구간인 '엔틀러 구역'에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주제로 첨단 디자인과 음악을 조합한 영상을 상영할 '전통문화미디어'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대한민국의 첫 관문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첫 발을 내딛는 세계인들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첨단기술이 조화된 전통문화미디어를 보며 한국의 역동성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