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도는 31일(금)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20. 1. 17~4.17)에 참여하는 도-시군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건축, 전기, 가스분야에 대해 이루어졌다.
교육을 담당한 강사는 지금까지 도내 안전점검에 현장에 전문가로 참여하였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점검계획 수립시 고려사항, 안전점검의 절차 및 관련법률 이해, 현장점검시 유의사항, 시설물별 점검시 주요 점검사항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 실무 교육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각종 개별법에 따라 수시로 이루어지는 각종 시설물 점검 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북도는 재난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중앙부처 교육기관, 사이버 수강 등을 통해서도 교육 참여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는 앞으로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인력은 해당 분야에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점검실무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 및 점검 역량을 강화 함으로서 보다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