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 감성있는 문화·예술·관광도시 만들기
  • 송태규 기자
  • 등록 2020-02-03 16:28:49
  • 수정 2020-02-03 16:29:49

기사수정
  • 시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향상
  • 쉼터공간 조성과 우리의 삶을 변화

▲ 예술의 전당

  (news21일간/전북/송태규기자)군산시가 감성있는 문화·예술·관광도시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산시 시설관리사업소는 2020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고 감성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의전당 쉼터공간 조성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열린 도서관 운영,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국 최고의 근대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내실 있는 정기·기획연주회(19),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35), 시립예술단 재능기부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립예술단을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관람객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뮤지컬, 발레, 체험전시 등 (21) 기획공연·전시를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국비 공모사업 선정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운영하여 예술의전당 전반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강생 모집시 소외계층을 우선 모집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턱 낮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은 전국 도서인들의 축제인 2020년 전국 도서관대회를 개최하여 군산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와 침체된 군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본관 도서관을 비롯한 4개의 공공도서관과 16개의 작은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과 전 세대가 함께 소통·교류·사회통합을 위한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도서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도서관 역할을 강화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근대역사박물관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발물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군산의 근대역사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특화된 박물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다양한 근대문화행사 및 금강권 전시장 통합운영, 박물관 야간 개관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 박물관 인근 협력기관 연계방안을 구축해 근대문화 대표 관광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성우 소장은 다채로운 볼거리, 편안한 쉼터공간 조성,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관리사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2.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3. 박나래, 매니저 ‘갑질 논란’·불법 의료 의혹 확산 속 방송 중단 선언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와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동시에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박나래가 두 전 매니저에게 24시간 대기를 지시하고 술자리 준비, 심부름 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한 매니저가 박나래가 던진 와인잔에 ..
  4.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 동구지회 2025년 후원감사의 날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회(회장 신정화)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후원감사의 날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합창 등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과 재능을 음악 발표를 통해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
  5.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는 12월 12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
  6.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온기나눔 우수기관 한자리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지난 18일 오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려 지역 온기나눔 활동을 이끄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관·단체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기획과 운영 역량을 높여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
  7. 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