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한 ‘2020년도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오는 4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고창군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민원사무보조, 환경정화사업 등 총 32개 사업에 60명의 군민이 참여한다.
앞서 사업에는 모두 107명이 신청해 이 중 가구소득, 재산기준, 장애인 여부 등을 고려해 총점수가 높은 순으로 근로자를 선발했다.
고창군에서는 1단계 탈락자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로컬JOB센터 등을 통하여 구직등록, 맞춤형 1:1 취업 상담 등을 지원하여 구직을 원하는 군민은 최대한 취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시행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