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12일 고창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이사 김종학)에서 기증한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고창관내 주택용소방시설 화재취약계층 무상보급에 지역 업체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안전을 더하는 의미가 있으며, 참바다영어조합법인에서 기증한 주택용소방시설 소화기, 감지기 150세트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방력이 도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산간오지에 우선 보급한다.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뜻 기증해준 참바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내 화재 취약계층에 우선 보급하여 주택화재 경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기준으로 고창군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 가구는 12,830세대(66.6%)이며 고창소방서는 2025년까지 설치율 95%를 목표로 취약계층 무상보급, 향후 일반세대까지 확장하기 위해 캠페인 및 각종 홍보와 특수시책으로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고창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