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저북/뉴스21)김문기기자=정읍시는 올해 단풍미인씨름단 창단 5년 차를 맞아 씨름단을 새롭게 정비하는 등 재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감독과 코치를 새롭게 임용했으며 황찬섭, 전도언 등 뛰어난 기량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영입해 팀 경쟁력을 보강했다.
특히, 여름 ‧ 겨울방학을 이용해 씨름 교실을 계획하고 시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씨름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단풍미인씨름단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모색 중이다.
이와 관련, 정읍시와 정읍시 씨름협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씨름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단풍미인씨름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단풍미인씨름단 서포터즈는 씨름단의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들을 시민과 함께 기획하고 실행해 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하게 됐다.
서포터즈는 단풍미인 씨름단이 출전하는 각종 대회의 현장 응원과 개인 SNS 활동을 통해 씨름단의 홍보와 소통을 이끌며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씨름 붐업 확산의 일등공신 역할과 전성기 시절의 옛 명성을 끌어올려 씨름의 인기와 열정을 알리게 된다.
서포터즈 지원은 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tar3651@korea.kr)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접수 기한은 이달 27일까지다.
씨름을 사랑하거나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청소년과(539-5242)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내주고 있어서 씨름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씨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에는 현재 단풍미인씨름단과 함께 칠보초등학교 씨름단이 운영되고 있다.
매년 타 시·군의 초·중·고와 씨름팀에서 전지훈련을 오는 등 씨름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단풍미인씨름단 서포터즈 운영과 함께 11월‘천하장사 씨름 대축제’개최를 준비하는 등 씨름의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