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보령시는 친환경 농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2020년 토양개랭제 공급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토양개량제 사업 대상은 주포 ․ 주교 ․ 오천 ․ 천북 ․ 청소 ․ 청라 등 6개 지역으로 모두 11억 원을 투입해 살포면적 3318ha에 규산 4879톤, 석회 1350톤을 공급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것으로, 논토양의 경우 유효규산함량을 157ppm, 밭토양은 PH 6.5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특히, 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토량개량제 살포작업에 어려움이 많아 제때에 살포하지 못하고 마을 공터나 농지주면에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농협과 함께 공동살포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농가들이 현장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이 일부 해결될 것”이라며, “영농기 이전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완료해 농가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