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출처 = JTBC 뉴스 캡처]세계보건기구(WHO)이 "매우 중국중심적"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에 "바이러스를 정치 쟁점화하지 말라"며 전멱 반박하고 나섰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비판에 "만약 당신이 더 많은 시신 포대(body bag)를 원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정치 쟁점화를 격리해라. 우리는 손가락질 하는 데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면서 "그것은 마치 불장난 같다"고 반박했다.
그는 계해서 전 세계적 협력을 강조하며 "국가와 글로벌 차원에서 균열이 생기면 그때 바이러스가 성공하는 것. 미국과 중국은 함께 이 위험한 적과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WHO 분담금에 대한 발언에 대해서는 미국의 지원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미국이 많은 지지를 보낸 데 감사한다"면서 "미국은 자신의 몫을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브리핑에서 WHO가 중국 중심적이라면서 미국이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보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WHO 분담금은 4억 달러(약 4천900억원)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의 분담금은 4천400만 달러(약 537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