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2004년 주요군정에 대해 자체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 분석한다.
군은 그 동안 군 내부에서 형식적으로 운영되오던 주요업무 심사분석을 폐지하고 주요군정의 추진상황 및 집행성과를 민간인 평가위원으로 평가분석 그 결과를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키 위해 당진군주요업무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평가위원은 순수 민간인으로 지난 9일 위촉식을 갖고 핵심과제 선정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주요평가위원을 보면 정주석 신성대교수, 이종식 중도일보기자, 윤수일군의회의원, 편명희 당진읍 청룡리이장 등 각계각층의 순수 민간인 평가위원 8명으로 이들은 2004년도 주요군정 272개 주요업무중 토론을 거쳐 주요 평가대상 핵심과제로 군민들과 밀접한 분야의 단위시책과 사업 50건을 선정하고 이를 분기별 정기 평가를 통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그 동안 내부평가만 해오던 평가방식을 군정 주요업무를 민간인에게 직접평가를 받는 만큼 공직자의 업무추진 능력이 평가받는 만큼 상당한 심적 부담도 있으나 핵심대상 업무나 사업이 보다 군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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