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지난해 8월 미국 월마트 매장에서 발생했던 총기 난사 사건의 생존자가 끝내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CNN방송이 총격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기예르모 가르시아는 지난 25일 밤 11시 22분쯤 텍사스주 엘패소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가르시아는 작년 8월 3일 엘패소 월마트 총기 난사 사건에서 척추와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이후 9개월 동안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였으나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로써 월마트 총격 사건의 희생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사건 당시 가르시아는 어린이 축구팀의 감독을 맡고 있었고 월마트 매장 바깥에서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축구팀 모금 활동을 하던 중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총격범인 패트릭 크루시어스는 경찰에 체포된 뒤 라틴계 미국인을 노린 범죄였다고 자백했고, 증오 범죄 등 90개 혐의로 기소됐다.